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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농산물·서비스가격 오르는데 전기료 인상까지…소비자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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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월째 2%대 물가 상승률…상승 압력 추가 확대 우려

기재부 "연간 물가 상승률 영향은 0.0075%p 수준…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관리"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8년 만에 전기료 인상이 단행됨에 따라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전기료 인상이 가뜩이나 고공행진을 이어온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23일 정부와 한국전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 단가를 전 분기보다 3.0원 오른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