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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문 대통령, 유해인수식 연설…"종전선언은 평화 염원하는 이들에 희망·용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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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오후,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쯤 "종전선언은 한반도를 넘어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3일)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 19격납고에서 열린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참석해 추모사를 통해 "영웅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로, 나는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과 함께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