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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6·25 국군 유해 68구, 문대통령과 함께 하와이서 고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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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서 한미 유해 상호인수식…韓대통령 사상 첫 해외서 주관

장진호전투 전사 김석주·정환조 일병, 대통령 전용기로…"최고 예우"


(호놀룰루=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6·25 전쟁의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와 미군 전사자 유해 5구가 각각 고국을 찾는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을 마치고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호놀룰루의 히캄 공군기지 19격납고에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주관했다.

한국 대통령이 6·25 전쟁 전사자 유해 인수식을 해외에서 직접 주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