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중국 초등학생들, 학교 앞서 우유 상자째 벌컥

중국 초등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우유 한 상자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음식 반입 안 된다고? 교문서 우유 한 상자 '벌컥'"입니다.

초등학생 2명이 쪼그리고 앉아서 우유를 상자째 마시는데요.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 한 외국어학교 교문 앞에서 포착됐습니다.

당시 이 학생들은 집에서 우유 한 상자를 들고 교내로 들어가던 중이었는데요.

경비원이 외부 음식 반입 금지 규정을 들어 출입을 막아서자, 교문 앞에서 우유 11개를 마신 겁니다.

해당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되자 학교 측은 교내 식품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과도하다는 현지 누리꾼들의 지적에 지역 교육 당국은 학교 측에 "관련 규정을 수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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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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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등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우유 한 상자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음식 반입 안 된다고? 교문서 우유 한 상자 '벌컥'"입니다.

초등학생 2명이 쪼그리고 앉아서 우유를 상자째 마시는데요.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 한 외국어학교 교문 앞에서 포착됐습니다.

당시 이 학생들은 집에서 우유 한 상자를 들고 교내로 들어가던 중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