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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디지털 성범죄 꼼짝 마"...내일부터 '위장 수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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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4일)부터 아동·청소년이 대상인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찰의 위장 수사가 허용됩니다.

해당 범죄에 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가 가능해질 거란 전망이지만, 적용 범위가 좁아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작년 11월, 당시 n번방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난관에 부닥쳤습니다.

공유방에 잠입하려던 수사관에게 운영자 조주빈이 추가 인증을 요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