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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왜 뒷담화 해" 술집서 분풀이 흉기 난동…손님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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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당일, 한 주점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고향 선배가 자신을 험담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했는데, 술집 안에 있던 다른 손님이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술집에서 나오다 바닥에 넘어집니다.

손에 흉기를 든 이 남성은 다시 일어나 골목으로 사라집니다.

49살 A씨가 술집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뒤 범행현장을 떠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