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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당신 엄마 납치했다"…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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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엄마 납치했다"…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앵커]

보이스피싱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범죄지만 피해는 여전합니다.

가족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낸 뒤 발신 번호까지 조작하기도 하는데요.

김예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A씨는 엄마 번호로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 A씨 > "전화를 받으니까 ***씨 딸 ***씨 맞냐 이렇게 물어서 제가 맞다고 하니까 어머님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