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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자유로운 왕래 희망 담아"…태안 바다에 띄운 1천개의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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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태안 앞바다에 천 개의 튜브가 띄워졌습니다. 이동의 자유를 표현한 작품인데요, 코로나로, 사람과의 소통에서 얻는 기쁨을 잃은 우리네 마음을 달랩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하나로 연결된 수십개의 붉은색 튜브를 옮깁니다. 해변가에 한데 모아진 천 개의 튜브, 파도에 밀려 바다 한 가운데에 띄워졌습니다.

튜브에 자유로운 왕래를 꿈꾸는 사람들의 희망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