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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갈곳도 만날 사람도 없어"…'가정 밖 청소년' 외로운 추석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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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폭력과 가정불화 등으로 집을 나와 홀로 지내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명절은 반갑지 않은 날입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나가야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들을 보호해줄 청소년 쉼터마저 충분하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권형석 기자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리포트]
가정 불화로 지난해 말 집을 나온 18살 김 모 군. 김 군은 명절에도 친구나 가족을 만나러 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