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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 있나요?"…명절 연휴 새벽에도 북적인 인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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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저희 뉴스룸은 좀 다른 모습으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만났습니다. 오늘(21일) 첫 사연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일용직 노동자 이야기입니다.

명절 새벽, 인력시장을 김태형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캄캄한 골목길을 지나 사람들이 어디론가 향합니다.

인력 사무소의 간판에도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새벽 5시, 지하철 남구로역 앞은 인도는 물론 차도까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