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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쓰레기 날린다"며 고물상 찾아가 흉기 난동…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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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0대 남성이 고물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바람에 고물상 쓰레기가 근처 자신의 집까지 날아온다며 항의하다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고물상 앞 아스팔트 바닥 곳곳에 혈흔이 남아 있습니다.

그제(19일) 오전 11시쯤, 바로 옆 빌라에 사는 67살 남성이 고물상을 찾아왔습니다.

[빌라 주민 : 종이가 조금 (빌라 쪽으로) 넘어왔나 봐요. 그 전부터 다툼이 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