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풍력 국산설비 비중 70→12% 급감…해상 풍력은 '지지부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현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를 역점 사업으로 두면서, 최근 몇 년 새 풍력 발전이 빠르게 보급됐습니다. 정부는 풍력발전을 위한 관련 부품이 국내서 생산되고, 부품을 만들어 낼, 제조 회사가 늘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자신했는데, 실제로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병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언덕 위에서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지난 2005년, 국내 기술로 지은 영덕풍력발전단지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