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UN 사무총장 "미·중 관계 빨리 회복해야" 신냉전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중 신냉전을 경고하며 미국과 중국에 관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총회를 앞두고 지난 18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사이의 문제가 전 세계로 확산하기 전에 양국이 "완전히 망가진" 관계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중 신냉전은 과거 2차대전 직후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보다 위험하고 한층 다루기 어려운 것이라고 규정하며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