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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치매 앓는 엄마 곁으로…추석 덕분에 요양병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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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양시설에 가족이 있는 분들은, 그동안 '생이별'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면회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추석을 맞아 요건을 갖추면 면회가 가능해졌습니다.

몇 달 만에 손을 맞잡은 이들을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엄마의 손을 잡았습니다.

치매를 앓는 엄마와 두 달 만에 만났습니다.

[심기순/면회객 : (윗도리 예쁘다) 윗도리 예뻐? 엄마가 좋아하는 색깔 입고 왔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