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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수돗물서 이틀째 흙탕물...불법 체류자 탈주했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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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영광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오거나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에서는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이 도망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방 개수대에서 물을 받자 잠시 뒤 대야에 흙탕물이 가득 찹니다.

화장실에서 물을 받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석을 이틀 앞둔 아침, 전남 영광군에는 수돗물이 말썽이라는 민원 신고가 빗발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