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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올해 압수된 '짝퉁 명품' 압도적 1위는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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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압수된 '짝퉁 명품' 압도적 1위는 샤넬

올해 국내 위조상품 단속에서 최대 규모로 적발된 상표는 '샤넬'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지식재산권·상표권 위반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압수물품 가액 1위는 샤넬로 51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어 루이비통 39억 원, 힘센 3억 원, 구찌·발렌시아가 2억 원 순이었습니다.

전체 위조상품 압수물품 가액은 2018년 365억원에서 2019년 633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60억원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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