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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장애인복지재단 10년 파행 운영"...내부 직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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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에 있는 한 장애인 거주시설이 10년 넘게 파행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직원들은 대표이사가 갑질을 일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적장애인 서른 명이 거주 중인 강원도 춘천 한 복지시설.

지난 2009년 시설에 입소한 한 원생 보호자가 2,000만 원을 후원합니다.

원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을 짓는 데 사용해 달라는 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