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평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9월 3주차 여론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40.2%로 전주보다 2.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정 수행 부정 평가 비율은 56.1%로 전주보다 1.7%포인트 상승하며 긍정과 부정 평가 사이 격차는 7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40%로 전주보다 2.9%포인트 올라 당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32.5%로 전주보다 0.1%포인트 소폭 하락했으며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는 7.5%포인트로 벌어져 오차범위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상대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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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평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9월 3주차 여론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40.2%로 전주보다 2.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정 수행 부정 평가 비율은 56.1%로 전주보다 1.7%포인트 상승하며 긍정과 부정 평가 사이 격차는 7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