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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20여 명 태운 낚싯배 화재...연휴 해상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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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화성시 앞바다에서 낚시꾼 20여 명을 태운 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제주에선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의식을 잃은 50대가 신속한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기는 등 연휴를 맞아 해상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낚싯배 한 척과 해경 경비정이 나란히 바다에 떠 있습니다.

낚시꾼 등 20여 명을 태운 배 엔진실에서 불이나 해경이 예인에 나선 겁니다.

불은 5분 만에 자체 진화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조타기가 고장 나고 전기가 끊겨 배가 멈춰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