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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 대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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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내년 5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집권당인 PDP 라반 내 파퀴아오 의원이 이끄는 계파는 오늘 전당대회에서 파퀴아오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파퀴아오는 연설에서 "나는 투사이고 링 안팎에서 항상 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변화의 약속에 진저리가 났다"며 청렴과 투명성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정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