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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목욕탕·벌초 모임 등 집단감염 속출...추석 이동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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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향 방문 이동량 증가…비수도권 확산 우려

연휴 첫날 뒤 경남·대구·부산 등 수도권 방문객 확진

고향 방문 전 진담검사·접종 완료자 최소 인원 이동 당부

[앵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이동도 늘고 있어, 수도권 확산 세가 지역으로 퍼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추석 연휴 첫날을 보낸 뒤,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 확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대구 서구의 한 목욕탕.

닷새 만에 7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