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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요양병원, 비대면·대면 면회 재개...애틋한 짧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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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요양병원에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려는 면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대면 면회뿐만 아니라 양측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대면 면회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

그곳에서도 면회가 이뤄지는 거죠?

[기자]
오전 10시부터 면회가 시작됐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정문에서 비대면 면회가 진행되는데요.

비대면 면회는 병실이 아닌 저렇게 별도 공간에서 유리막을 사이에 두고 전화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