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갯바위서 낚시하던 50대 바다로 추락해 숨져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52살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A 씨가 낚시 포인트를 옮기다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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