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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늦어지는 미·중 대면 정상회담, 내년으로 넘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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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여건 조성 안 돼…美, 중국과 경쟁 집중

시진핑, 미국 겨냥 "中 발전 막으면 피 흘릴 것"

"바이든·시진핑 대면 회담, 연내 성사도 불투명"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올해도 유엔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기로 해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 정상회담을 할 기회는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미중 정상 회담은 계속 늦어지면서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이던 지난 2011년 시진핑 당시 국가 부주석과 회담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적으로도 오랜 친분을 이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