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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지만 보고 싶은 부모님"...공항도 기차역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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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첫날, 공항과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는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감염 위험 속에 맞는 두 번째 추석, 시민들은 설레는 마음과 함께 조심스러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속버스터미널은 여행 가방을 든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2년 만에 친딸처럼 키운 조카를 만나러 가는 중년 여성은 두 손에 비닐장갑까지 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