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서울 하늘은 청명하고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는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이렇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강원 일부 지역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낮 동안 가끔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고 남부 일부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그리고 월요일까지도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고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추석 당일인 화요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귀경길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만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대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28도 예상되고요, 대전과 대구, 부산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주 후반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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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서울 하늘은 청명하고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는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이렇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강원 일부 지역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낮 동안 가끔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고 남부 일부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그리고 월요일까지도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고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