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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뉴스토리] '돈쭐'과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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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소비 방식

아이에게 피자를 사줄 형편이 안 되는 한 아버지의 외상 부탁에 무료로 피자를 배달한 인천의 한 피자집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지원이 나오면 결제하겠다는 메모를 본 피자집 사장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폭주했고, 피자집 사장은 이른바 '돈쭐' 세례를 받게 되었다.

'돈쭐'이란 "돈으로 혼쭐낸다"는 뜻의 신조어로 돈과 혼쭐을 합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