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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갈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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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고속도로 정체는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 방향은 오전 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에서 1시 사이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8시 무렵부터 해소될 전망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가장 막히고 저녁 7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 50분, 강릉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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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기자(sa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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