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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모호하고 자의적"…인권위도 언론중재법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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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까지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공식 의견을 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개정안이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그래도 독소조항 일부를 손봤다며 오는 27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핵심은 '징벌적 손해배상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