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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고속도로 정체구간 본격화…"오후 6∼7시 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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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체 교통량 541만대 예상…서울→부산 5시간 소요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로 접어들면서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부근, 동탄분기점∼남서 부근, 천안 부근∼옥천 등 총 35㎞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근과 서평택부근∼서해대교 등 모두 10㎞ 구간에서, 서울 방향은 당진∼서해대교, 발안∼팔탄분기점, 비봉∼용담터널, 일직분기점∼금천 등 총 34㎞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