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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병원에서 처방 받은 해열제...끝내 깨어나지 못한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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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고 바로 아이를 갖게 되어 무척 기뻤던 김 씨 부부.

출산 후 조리를 위해 산부인과를 함께 운영하는 파주의 한 산후조리원을 선택했습니다.

병원과 함께 있어 안심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맘 카페나 이런 데 확인해보고, 그래도 나쁘지 않다. 괜찮다."

단란한 가족을 그린 꿈이 산산 조각난 건 지난 7월 31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