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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건물 · 도로 잠기고 화재까지…태풍이 휩쓸고 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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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찬투는 오늘(17일) 아침 제주 남쪽 바다를 통과했습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이미 며칠째 비가 오는 제주는 오늘도 많은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JIBS 조창범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차량이 오갈 때마다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설상가상으로 신호등마저 꺼져버렸습니다.

도로가 공사 중인 데다 밤새 내린 비를 우수관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도로를 뒤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