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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태풍 '찬투' 위력 실감한 제주…강풍과 폭우에 곳곳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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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제14호 태풍 '찬투'가 가장 근접한 제주에는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로수가 넘어가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 곳곳에 시간당 5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고, 최대 순간풍속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주시 용담동 다호마을 저지대 지역과 중앙로 지하상가, 신초리 도로 등 상가와 식당, 주택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