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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추석 가정 내 가족모임 8인까지…"걱정되지만 모처럼 명절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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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영업자들 "집에서만 8인 허용돼 영업에 도움 안 돼"



(전국종합=연합뉴스) 경기 수원에 사는 이모(29)씨는 이번 추석에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서 1년 넘게 못 본 친척들과 다 같이 모이기로 했다. 모두 8명이다.

이씨네 가족은 지난해 추석 때는 "다음 명절부터는 모일 수 있겠지"라며 모임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설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된 탓에 친척들과 만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