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태풍 '찬투'로 제주 곳곳 침수·강풍 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근접하며 지나간 제주에선 침수와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피해 접수 40여 건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용담동에선 집중 호우로 도로에 물이 넘쳐 저지대에 있는 렌터카 사무실 등이 침수됐습니다.

또, 신호등과 가로수가 강풍에 꺾이는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농작물 피해 등이 접수되면 태풍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