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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746명 신규 확진…사흘째 7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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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738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하루 전(15일) 719명보다 27명, 1주일 전(9일) 670명보다는 76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일부터 11일까지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대로 폭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