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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송파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1.9.16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738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하루 전(15일) 719명보다 27명, 1주일 전(9일) 670명보다는 76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일부터 11일까지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대로 폭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이후 15일 700명대 초반에서 16일 700명대 중반으로 불어나면서 사흘째 700명 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천829명이다. 현재 1만319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7만8천89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614명을 유지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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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738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하루 전(15일) 719명보다 27명, 1주일 전(9일) 670명보다는 76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일부터 11일까지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대로 폭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