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공개적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과잉수사였다고 말한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의원은 어제(16일)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첫 TV 토론회에서 잘못된 걸 보면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며,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는 과잉 수사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 전 장관이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가족 전체가 들어갔다며, 모든 가족을 도륙하는 수사는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가장이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조선 시대 경국대전에 나온 법의식이라며, 개인이 잘못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SNS를 통해 조국 일가의 불법과 반칙으로 온 국민이 분노와 좌절에 빠졌는데, '1가구 1범죄'만 처벌해도 된단 생각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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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공개적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과잉수사였다고 말한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의원은 어제(16일)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첫 TV 토론회에서 잘못된 걸 보면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며,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는 과잉 수사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 전 장관이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가족 전체가 들어갔다며, 모든 가족을 도륙하는 수사는 없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