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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요미우리 "日정부 '북한 순항 미사일 시험 실패' 견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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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관계자 "무언가의 원인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에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발표와 달리 일본 정부 내에서는 해당 시험이 실패했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이 11·12일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한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이 둘 다 목표에 도달하지 않고 도중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