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천안함이 벼슬이냐' 막말 교사, 정직 3개월 중징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의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소셜미디어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욕설이 섞인 막말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모욕 혐의로 해당 교사를 재판에 넘겼고, 학교 측도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휘문고등학교 교사 A씨가 지난 6월에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천안함이 폭침이라면 귀양을 갔어야 한다'며 '천안함이 벼슬이냐'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