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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낙연, '친문 날개' 달고 광주행…"결선 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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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김종민 신동근, 지지선언…"丁쪽 의원들도 함께할 것"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친문계 지지세를 등에 업고 '호남 심장부' 광주로 달려갔다.

친문 열성 당원들의 지지세를 몰아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25~26일)에서 반드시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모양새다.

광주는 지난 8일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진 곳이기도 하다. 권리당원만 12만명 넘게 포진한 광주·전남은 추석 당일인 21일부터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