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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文 대통령 발언 4시간 만에...김여정이 내놓은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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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문 대통령 SLBM 참관 시 발언 비난

"부적절 실언…우몽(愚蒙)하기 짝이 없을 것"

"남북관계 여지없이 완전 파괴로 치닫게 될 것"

"대통령이 '도발' 표현, 매우 큰 유감"

"순항·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아닌 정상 활동"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첫 시험발사를 참관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약 4시간 만에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문 대통령이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며 비난하는 담화를 냈습니다.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