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2천 명 안팎 예상‥"70% 달성 가능"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도 2천 명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수도권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금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대본은 수도권 확산세의 원인으로 사적 모임 증가와 함께, 등교 확대로 이동량 증가를 꼽았습니다.

실제 초·중·고교 학생은 확진자 발생률이 지난 6월에는 10만 명당 22.5명이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에는 83.7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추석 이후도 우려됩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검출률이 98%에 달합니다.

추석 연휴를 이용해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까지 확장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1차 접종률이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중으로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성인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만큼, 정부는 현재 6주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을 다시 각각 3주, 4주로 되돌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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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기자(mc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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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도 2천 명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수도권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금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대본은 수도권 확산세의 원인으로 사적 모임 증가와 함께, 등교 확대로 이동량 증가를 꼽았습니다.

실제 초·중·고교 학생은 확진자 발생률이 지난 6월에는 10만 명당 22.5명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