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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데이트폭력 상해치사' 남성, 두 번 영장심사 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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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한 이후 세상을 떠난 고 황예진 씨 관련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사건이 일어난 지 50일도 더 지난 어제(15일), 남자친구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월 25일 남자친구가 황예진 씨를 강하게 밀치자 예진 씨가 맥없이 쓰러집니다.

이후 정신을 차린 예진 씨와 남자친구는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완전히 정신을 잃은 예진 씨와 옷에 핏자국이 선명한 남자친구의 모습까지 CCTV에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