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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XXX아, 죽을래?" 택시 달리는데 기사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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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동승자가 가까스로 제압했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밤 10시쯤, 젊은 남성 두 명이 택시에 올라탑니다.

둘 다 멀쩡히 행선지를 말하는데,

[부평역이요, 혹시 되시나요?]

몇 분 지나지 않아 운전석 뒤에 앉아 있던 남성이 갑자기 욕설을 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