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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보는Y] 확진된 신생아 4명, 산모들과 한 병실에 격리..."시설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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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그곳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보호자로 동반 입소한 산모들은 한 병실에서 8명이 머물고 있다며 차라리 자가 격리를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Y',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

문은 굳게 잠겨 있고, 내부엔 불이 꺼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