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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세금 납부 안 된다더니…재산세로 전부 나간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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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부터 지급된 코로나 지원금은 피해 계층을 돕자는 취지여서, 세금이나 공과금 내는 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재산세를 카드로 냈더니 받았던 국민지원금이 고스란히 빠져나갔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신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5만 원은 사용처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그리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쓰도록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