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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민의힘 1차 컷오프…텐션 오른 홍준표·절치부심 최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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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컷오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8명의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는데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캠프를 전격 해체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박준우 마커의 '줌 인'에서 관련 소식 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후보 11명 가운데 3명이 탈락했는데요. 박진, 장기표, 장성민 후보입니다. 1차 컷오프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는데요. 책임당원과 일반국민 각각 2000명씩 표본조사를 실시해 결정했습니다. 당원 조사 20%, 일반국민 조사 80%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는데요.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1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남은 후보는 8명, 2차 경선부터는 진검승부가 벌어질 예정인데요. 후보들간 TV토론이 줄줄이 예고돼 있죠. 국민의힘은 향후 레이스에서 그간 기대에 못 미쳤던 관심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