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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흥업주들 "이제 '위드코로나'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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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시위 무산…"감염병보다 정부가 더 무서워"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유흥업주들로 구성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는 15일 유흥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해제를 촉구했다.

업주들은 이날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자영업자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강제적인 집합 금지만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500일 가까이 이어진 영업 중단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