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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태풍 '찬투' 북상에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주의' 격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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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 상황점검회의…"추석 앞 빈틈없이 대비"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1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전해철 행안부 장관 겸 중대본 2차장 주재로 긴급상황점검 영상 회의를 열고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대해 각별한 대응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