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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재명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그 중심엔 '화천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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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화천대유 자산 관리'라는 신생 업체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당시 화천 대유 자산 관리와 관계사 7곳의 총자본금은 3억 5천만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6년 동안 이들 업체가 대장동 개발로 챙긴 배당금은 4천억 원가량 1000배 넘게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때문에 특혜와 반대급부를 의심하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